영화와음악 [스크랩] 소양강 쳐녀 이바구아지매 2006. 9. 14. 22:52 소양강 처녀 최 진 환 세상의 아름다움은 처녀들의 몫이었나 봅니다. 꽃들이 제아무리 곱다해도 하지만 이팔청춘 댕기머리 처녀들만 하리 꽃이나 처녀들은 세월따라 변하여 가는데 소양강 강물위에 서서 강바람에 옷고름 휘날리던 그대여 치마를 살짝 끌어올려 방긋이 웃던 소양강 처녀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그대 모습에 반하여 당신 품에 안길 때까지 망부석 望婦石이 되더라도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2006.8.25일 소양강에서> 瑞井옮김 출처 : 사랑을 온 누리에글쓴이 : 만사성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