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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꽃 MV - 장혜진

이바구아지매 2006. 11. 18. 07:00
불꽃 MV - 장혜진 [사이버.차령.정음] 님의 음악 선물입니다

 

 

 

 

  

 

 





 

 

  

 

 

 

  

빗물에 나를 섞어도 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

세상 모두가 다 알아 너 없는 슬픔이란걸 끊을 수 없는 사랑이란걸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 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가 버리고 내 가슴이 저리고

멀리도 가지 못하고 또 머뭇거리고 울지 않을까

걱정하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지난일 기나긴 세월이 잊게 해줄까

사랑한단 세글자 위로가 됐을까

헤어지면서 무슨 걱정 그리 많았을까

미치도록 보고싶은 지금에서야 알았어

우리 사랑은 끝이 아니었다는 걸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 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 몸이 열개라면 태양이 아침을 열때마다

하나는 너의 집앞에 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

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

하나는 니가 없어 화나는 내 맘 달래고

널 찾을 수만 있다면 내 몸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어

 

죽겠어 난 멀쩡한데

심장은 죽었어 내 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

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

니 머리카락을 넘기듯 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 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떠나길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멈추길

  

 

 

 

 

 

 

 

 

가라 가라 너라는 사람아

한 때는 나의 사랑아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 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자나

  

 

 

 

 

  

 

 

 

 


 

향기 - [사이버.차령.정음]

 

 

 

 

출처 : 버섯순이와 풍이네 ...
글쓴이 : 담 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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