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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 선 물

이바구아지매 2007. 8. 31. 08:04

  아, 달콤해...

 보내신 분의 마음이 이렇게 정성으로 담겨서...

 정가나양이 선물을 받고 좋아서...

 

 

 바로 이분입니다 시도 잘 쓰지만 마음도 풍성한 가을을 닮으신 분...

 

 머루,햇밤,방울토마토...

 

 

 요것 보세요 주렁주렁 머루가 ...

 

 

우체국 택배가 도착했다

"정가나 선물왔어요 멀리 충북 괴산에서 왔어요"

 

"고맙습니다 아저씨  정말 고맙습니다"

 

'뭘요 새콤한 냄새가 풀풀납니다 맛있는 머루냄새네요"

 

선물포장 주소를 확인하고...

 

선물보내신분 '블로그 공수봉시인님'

 

포장을 뜯고 풍성한 가을 냄새를 맡고 철이른 햇알밤, 머루

 방울 토마토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먼길을 왔다

 

 아이들이 좋아서 냄새도 맡아 보고 손에다 굴러도 보고

 

그러다가 입안에 쏘옥  참 재미난 가을 선물 !!!

 

공수봉님 정말 고맙습니다

 

님의 정성으로 가을이 더 풍성해집니다

 

2007년 8월30일 오후4시... 꼬옥 기억해야지

 

살면서 이렇게 뜻밖의 선물에 우린 감동한다

 

그리고 감사하며 오래오래 아름다움으로 기억한다

 

이 기쁨을 블로그에서 자랑하고 싶다

 

그리고 나도 이런 감동 다른분들께 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