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엔의 한국 적응기 늘 바쁘게 뛰어 다니다 차를 타면 그냥 잠 들어 버린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냥 스르르 잠들었고 창문에 머릴 부딪기도 하며 졸았다 얼마나 졸았을까? 퍼뜩 눈을 억지로 떠 보았다 햇살이 눈으로 확 쏠려 들고 건너편 창밖엔 강물과 바닷물이 함께 보태지는 지역인 연사깨에서 소오비 바다로 가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07.10.12
전 원 일 기 들꽃이 고와서 이름은 모르지만 너를 만난 건 기쁜 일 마늘심기 딱 전원일기 모습 그대로... 이쁜 하노이신부 ...류엔 ...이쁘고 사랑스럽고 콩순이 류엔과 콩순이 둘이 얼마나 친한지... 고추말리기 루엔은 지금 목이 아프다고 파스를 바르고... 이 파스 밑이 영 궁금한데? 혹 뽀뽀를 요런식으로 한 건 아..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22
귀여운 동서 여러 날 만에 가나를 데리고 송정집에 갔다 가는 길에 길 풀섶에서 여치도 보고 노랑나비며 빨간 고추잠자리도 빙글빙글 돌며 들판을 춤판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며 사진속에 담는 것도 잊지 않고? 어 그런데 셔터를 세번째 누르니 말을 안 듣는다 건전지 밧데리가 떨어졌나??? 어쩌나 오늘은 귀여운 동..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