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근대사를 써내려간 '1945 이문당 서점 70년' 통영의 아쉬움, 이문당 서점 이야기 70년 역사의 통영 이문당 서점 폐업, 인터넷 파고 이기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이 놀라운 소식을 KBS 뉴스로 접한 다음 날 아침, 부리나케 이웃도시 통영을 향해 거제대교를 넘어갔다. 경남 통영시 중앙동 101- 4번지에 위치한 이문당 서점을 찾은 날, .. 여행이야기 2014.01.09
"상그릴라" 하고 외쳤던 가을의 섬 . '대매물도 '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지만 거제시 남부면의 지척에 있는 대매물도를 찾아가는 빨강머리앤의 중독 같은 낭만 여행기... 2013년09월 22일 (일) 오늘은 또 하나의 섬, 대매물도를 만나러 간다 가까운 옛날, 섬은 거의 고립되어 있었을 것이고 덕택에 섬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그들만의 삶.. 여행이야기 2013.09.29
<봉화여행> 게으른 여행기, ,조선시대 보부상길이 있었다는' 봉화에서' 빨강머리 앤의 조금 철지난 8월이야기 영주의 무섬마을에서 봉화장터까지 걷는데 한달이 걸렸다면 누가 믿을까? 갓망건 고쳐 쓰고 ,짚신 삼아 신고, 양반걸음으로 느릿느릿 걸어 봉화장터에 도착하니 어느덧 여름 가고 가을이다. 빛이 바랠수록 더 고와지는 추억 , 그러니까 지금 나는 지.. 여행이야기 2013.09.10
<영주무섬기행>무섬마을에서 만나는 여인들의 향기& 규방가사문학 언제나 설레임~ 여행 또 하나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라면 아침밥 한끼 정도는 먹지 않아도 배고픈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 된다. 2시간 30분동안 무섬을 흠뻑 즐긴 후 , 시원하고 상쾌해진 기분으로 다음 여행지를 향해 길떠나려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 고향마을 거제도 빼어.. 여행이야기 2013.08.28
<영주무섬마을기행> 내 좋은 사람들과 무섬에서 살고 지리,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무섬을 걷다. 2013년08월09일(금) 아침 08시경 영주역부근에서 오늘의 여행을 시작한다. 맑은 아침공기를 마시며 10km 정도 달렸을까? 벼꽃 진자리로 벼이삭이 자리하여 알곡으로 여물어가는 수런거림이 들린다. 풍요로운 초록들녘이 펼쳐지는 시골길 양옆으로 아카시나.. 여행이야기 2013.08.24
' 길은 언제나 뜬눈이다' 우리는 영주로 갔다 ★떠나는 여행길에서 .... 태양의 계절, 이글이글 타올라 숨이 멈춰버릴듯한 더위, 이런 더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집 나서면 개고생' 그렇더라도 더위에게 쫓기듯 손사레 치고 물러난다면 세르반테스의 영혼인 '돈키호테'가 비웃을지도, 그래, 휼륭한 기사가 되기 위해 기사수업을 떠.. 여행이야기 2013.08.20
조선의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짓밟은 일본군은 사람이 아니무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로 가득 채운 집,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찾아서...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 ' 2013년 8월 10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31ㅡ 13 번지에 위치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로 채운 집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 을 찾아갔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조.. 여행이야기 2013.08.14
사랑은 비를 타고 장사도에 내린다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이야기 , 2번째 포스팅 . 2013년 06월14일 (금)09시 30분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하는 섬, 오늘은 시도 때도 없이 쏟는 유월의 장맛비를 기분좋게 맞으며 까멜리아(동백)의 섬 , 장사도에 갑니다. 지금쯤 아마 봄의 꽃 동백꽃 진 자리로 여름꽃들이 다투.. 여행이야기 2013.06.22
형제는 훌륭했다 . 통영의 자랑 외교관 김용식, 소설가 김용익 통영의 두 형제이야기 요즘 세계는 한국이 낳은 국제가수 싸이를 외치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싸이, 대단합니다.영미권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에도 한국의 가수겸 레퍼로 등재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한류라는 화려한 문화콘텐츠의 뿌듯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이미 오래 전 세계속에 한.. 여행이야기 2013.05.03
<통영> 어느 위안부 소녀이야기 ' 나를 잊지 마세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그 세번째 포스팅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에 위안부 소녀상, '정의비' 세우던 날 소녀이야기... 지난 04월 06일 경남 통영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추락한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한 '정의비 '( 통영 소녀상)가 세워졌습니다. 계절은 벚꽃 흐드러지게 피어난 4.. 여행이야기 201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