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천만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창녕 우포늪 '' 빨강머리앤의 내멋대로 놀기, 내멋대로 생각하기 계절이 몇번이고 바뀌듯 살다보면 사람의 마음 또한 필요에 의해서 수시로 바뀌는듯 싶습니다. 지난 10월 어느 날 통영의 섬 연대도에 가려고 길나섰다가 연화도로 가고말았던 그날처럼, 오늘도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을 찾아 가다 통.. 여행이야기 2012.11.29
Kbs,1방송보다 한달 앞서 찾아가는 '통영 '소포벽화마을 '' 여행의 또 다른 별미, 맛있는 그림이 있는 벽화여행 어떠세요?, 통영 여행을 꿈 꾸는 여행자라면 꼭 알아두시면 좋을 숨겨진 관광명소가 있답니다. 어딜까 궁금하다구요 ? 언제나 신명나게 앞서가는 빨강머리 앤, Kbs1 방송보다 딱 한발 앞서가서 먼저 소개 해 드릴게요. 이 곳은 10월에 한.. 여행이야기 2012.11.14
앤틱한 가을분위기를 따라 간 인연의 섬 '연화도' . 새벽을 여는 통영항으로 바쁘게 달렸습니다. 무조건 기분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토요일 아침, 06시 50분 서호동 통영여객선터미널에 막 도착한 우리부부, 숨을 몰아쉬며 어둠을 가르며 섬으로 가는 분주한 대열에 마지막으로 끼어 들었습니다. 쏟아지는 졸음을.. 여행이야기 2012.10.23
나 홀로 떠나도 좋은 가을 여행 , 통영 '소포벽화마을'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집에 콕 쳐박혀 있기 ...무조건 사양합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의 유혹을 핑계로 혼자지만 행복한 여행을 나섭니다. 거제 찍고 통영으로 30분만에 잽싸게 공간이동하였습니다. 통영시외버스터미널 도착하자 10m쯤 걸어 나와 택시정류장 앞줄 첫번째 차인 까만.. 여행이야기 2012.10.11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일본군 '위안부' 의 진실 일본군 '위안부'시민모임 창립 10주년을 맞아 "평화인권문화제"- 다가가기 10주년 발자취 담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촉구하는 창립 10주년 평화인권문화제가 8월 31일 ,9월 1일 이틀간에 걸쳐 경남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 여행이야기 2012.09.07
서울의 심장, 광화문거리에서 왕과 장군을 만나다 광화문거리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을 ... 햇살이 정수리를 향해 직선으로 쏟아지는 뜨거운 여름 서울에 올라 온지 나흘째 되는 날, 오늘은 광화문으로 나왔습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거리, 광화문거리를 방학을 맞은 '방학가나'와 함께 합니다. 조선시대가 열리자 개성에서 한양(서.. 여행이야기 2012.08.24
강원도 예찬 , 한국의 알프스 , ' 대관령 양떼목장' . 2012.08.12(일)비 8월의 소나기가 심술부리지 않고 얌전하게 내리는 아침 동서울터미널에서 09:00 강원도 횡계행 버스를 타고 하늘아래 첫동네로 불리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출발합니다. 서울에 머무는 동안 '여행'을 가려니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강원도가 화들짝 생각났습.. 여행이야기 2012.08.19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소녀들의 비극,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광복 67주년을 맞는 뜻 깊은 8월입니다 . 선열들의 피와 고통과, 희생으로 되찾은 조국이기에 너무나 소중한 나의 조국입니다. 방학을 맞아 서울로 간 가나와 8월의 특별한 여행을 해 보고 싶어 햇빛도시 서울에서 8일간의 불볕더위 속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거제도로 내려 가는 길에 마지.. 여행이야기 2012.08.15
1초만에 거제에서 통영 동피랑으로 ... . 어휴 무슨놈의 더위가 이리도 대단한가요 연일 가마솥 더위에 지치고 지칩니다 정말 덥습니다. 마침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축제의 기간과 때를 같이하는 여름, 흥분의 열기는 몇 배 더합니다 . 런던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날아드는 소식은 더위를 식혀주기는 커녕 연일 몇 배 더 흥분시키.. 여행이야기 2012.07.31
열흘간의 가장 뜨겁고 슬펐던 뉴스 , 아름이의 고향을 찾아서... 영원한( Forver ) 이별의 시간, 작은 아이 아름양을 떠나 보내는 슬픔이 하늘에 닿았습니다. 아직 다가지 않은 7월은 탱글탱글 포도를 익히는 햇살로 찬란하더니 어느 날, 해 맑은 아이 아름양을 덜컥 하늘나라로 데려갔습니다. 고작 열살 아이를 말입니다. 아름양 또래의 딸아이를 키우고 .. 여행이야기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