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그린 그림
힘든 하루 속에서도
하늘을 보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것도 부족하여

이렇게 예쁜 하늘
도화지를 주셨으니...

내 맘대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햇빛이
내 얼굴을 뜨겁게 때리어도...
잠시라도 행복했습니다.

땅을 내려다 보면
답답하고 숨이 막히지만...

하늘을 올려보며
그 답답함 날려보낼수 있어 좋았습니다.

날마다 땅만 보고 살라하면
우린 너무 불행할지도 몰라요.

이렇게 환하고
이쁜 하늘이 있어
우리는 행복한거라 믿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그리워하는
동그란 마음이 열리고...

그 동그람속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담아봅니다.

우리는 혼자이지만
결국 혼자가 아님을 ..

인정하면서 서로가 기대어 주고
서로가 열린 마음을 가지고
보듬어 간다면

이 세상 살이가
한결 가벼워 지리라 믿습니다.

누구를 미워하고
또 그 누구를 미워할
기력도 없습니다.

어찌 보면 우린 다
가여운 사람인것을...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지금 내 마음이
울컥거림은...

왜 일까요? ....
잠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이었습니다
(옮긴글)
일상생활이바빠서..마음의여유가없어서..
아직 가을하늘을 못보신 분들..
사진으로나마 보시면서 한숨 돌리시고~~
맑고 아름다운 가을하늘의 청명함을 느끼시며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출처 : 푸른숲
글쓴이 : 푸른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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