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출근길이었다^^*
내가 출근하는 길은 시골 보성이라서
특이한 모습들을 보곤한다.
여느때와 같이 운행중인데
멀리서 정말 화려한 꽃상여행차가 있었다.
가던차를 멈추고....한참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인생사 허무한것을....
공수래공수거인것을.....
어찌하여 바둥바둥대며 사는지를....
이승떠나는 길에
잠시 노제를 지내는 듯...
유족들이 꽃상여에 노자돈을 꽃는다....
그래도 움직이지 않는다.....
어느정도 노자돈이 꽃히자 서서히 상여가
움직이며 멀어져 간다......귓가에 상여소리가 .....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곳으로....
죽어서도 돈의 힘은 대단했다..
멈추었던 꽃상여가 움직이고...ㅠㅠ
아무튼
살아생전 부모님께 효도하는것이 자식의 도리요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이 풍진세상을 하루라도
즐기고 갈것이 아닌가 싶다...친구들아^^*
좀처럼 보기드믄 꽃상여를 봐서
하루가 복되고, 좋은일 마니생기라고....^^*
핸폰으로 찍어서 나누어 갖는 것이얌....
..........................프로생각....
출처 : 빛고을 67양들의보금자리
글쓴이 : 프로(병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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