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대부도 바닷가에서 만난 작은 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물이 빠진 뻘밭에 무수히 많은 작은 구멍들이 처음엔 무엇인지 몰랐었지요..
게들이 작은 소리에도 놀라 구멍으로 숨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앉아 있다보니 하나 둘씩 구멍밖으로 나와 무언가를 열심히 먹기 시작하더군요
얼굴에 있는 하얀 눈도 보이고 머리위의 작은 안테나(?) 두개가 아주 성능이 좋아 보였습니다..ㅎㅎ^^
황량하기만 한 바닷가 뻘 속에 저렇게 많은 식구가 살고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POONGKYUNG..
출처 : 풍경
글쓴이 : 풍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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