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야기

[스크랩] ㅋㅋㅋ..."아니,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면서

이바구아지매 2006. 9. 21. 12:37

낯선 도시에 온 목사가

신문 파는 소년에게 우체국

가는 길을 물었다.

소년이 길을 가르쳐주자

목사는 고맙다면서








"너는 똑똑하고 예의바른 아이로구나.

오늘밤에 내 설교를 들으러 오려무나.

내가 천당 가는 길을 가르쳐 줄 것이니"
라고 했다.

그러자 소년이 말했다.







"아니,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면서

천당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신다구요?"










 

출처 : 파란 대문...빨간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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