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 당당 섹시 그녀, 뻔뻔한 그 놈을 만났다.
기다린다고 인연이 제 발로 찾아오진 않는다.
‘나 아저씨 꼬시러 왔어~’
애인과 단둘이 즐기는건 심심하다.
‘야, 애들 다 불러. 한 번 신나게 놀아보자’
쿨한 연애라도 불타는 질투를 막을 순 없다.
‘나도 너 결혼하는 거 알아. 근데 왜 말끝마다 그년
얘기야.’
헤어질 때 쿨한척 보내주는건 촌스럽다.
‘이런 식으로 피하면 나 도니까 돌기 전에 자수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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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가볍다가도,
겉잡을 수 없이 아프고
마냥 웃음만 터지다가도
금새 눈물이
펑펑 터질 것만 같던
연애, 내게 연애는 그렇습니다.
가벼운 만큼 무겁고, 달콤한 만큼 씁쓸한
그와 나의 아주
소란스러운 연애
사랑한 만큼 미워하고, 즐거웠던 만큼 싸웠던
그런 연애를
당신도 한 번쯤 해보고 싶지 않나요?
출처 : 동글이
글쓴이 : 이슬닮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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