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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은 행복

이바구아지매 2006. 10. 31. 08:03
작은 행복


    작은 행복 늘빛/김달래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의 시간이 지나갈는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의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너의 이름 부르면 금방이라도 내 품에 안길 것만 같은 너 왜 이토록 가슴 미어지게 보고 싶은 걸까. 널 향하는 그리움은 시들지 않는 한 송이 꽃으로 피고 눈물 먹고 핀 꽃은 그리움의 짙은 향기가 난다. 오늘 밤 행여 네가 출연하는 꿈을 꾼다면 영원히 그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간절한 나의 사랑 그리운 너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너 그런 네가 슬프도록 그리워 목이 멘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너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가고 네가 올 수 있는 아픔 없는 우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저린 이 그리움 낙엽 지기 전에 밀려오는 파도에라도 씻겨졌으면 좋으련만... 남에게 줄 때는 조금 덜 준 듯이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작은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세월이 말없이 흘러 가는것처럼 작은행복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갑니다. 나는 당신에게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나보더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했기때문이죠.. 작은행복으로 먼저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출처 : 광역밀,창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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