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야기

[스크랩] 고구려?

이바구아지매 2006. 12. 1. 11:43

1. 중국의 동북공정.

 

중국은 고구려에 대한 부끄러운 역사를 숨기기 위한 방편으로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에 편입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다. 고구려는 한때 중국의 패자였고, 대륙을 호령하는 것을 넘어 선 역사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이 개방되면서 반쪽 한반도에 살고 있는 역사학자들의 발길이 중국을 넘나들면서 의문점이 커져 가고 있고, 몽골이나 시베리에서도 고구려 역사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기에 중국은 부끄러운 역사를 숨기기에 급급해지는가 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 고구려의 역사가 축소되었고, 또한 조선이 건국되면서 더더욱 축소되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에 대한 자긍심을 죽이기 위해서 더더더욱 축소되었던 것이다.

 

지금의 중국의 동북공정도 한반도 민족의 자긍심 회복에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대륙의 자존심이 흔들리고, 한때 중국 대륙을 호령한 민족이 한반도의 조선인이라는 사실에 불편한 심기가 그대로 들어나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2. 북한의 고구려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북한은 중국과 구 소련과의 왕래가 있었다. 북한의 고구려사는 남한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남한은 거의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에 의존해서 역사책을 만들어서 후세에 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북한은 그러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미 남한의 역사학자중에서 삼국사기는 많은 부분들이 왜곡되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남한이 중국을 왕래하면서 고구려사에 눈을 뜨고 있듯이, 이미 오래전부터 북한은 고구려사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한 흔적들을 발견하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중국을 통한 역사를 알려고 시행착오를 겪기보다는 북한의 고구려사의 기술 서적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광개토태왕 때의 지도가 완전히 다시 작성되어야 할 것이다.

 

3. 징기스칸이 우리 조선의 후손일 가능성?

 

수없이 많은 나라를 정벌하고 정벌한 나라의 왕과 신하를 척결한 징기스칸이 왜 한반도만 그냥 뒀을까? 한받도가 동방의 나라, 해가 뜨는 나라라는 뜻을 무엇일까? 그들이 동쪽나라에 대한 신성시한 국가가 아니었을까?

 

4. 방영되는 연개소문의 [강이식] 병마도원수....를 주목하라.

 

수나라는 고구려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 통일국가 였다. 고구려는 이미 대륙의 패자였고, 고구려에 대한 침략 집착을 엿볼 수가 있을 것이다. 대륙의 진정한 패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구려를 반드시 넘어야 했는데, 고구려는 당시 대륙의 패자였었고...신생 수나라의 오만방자한 조공이나 공물 요구를 받고는......

 

강이식 장군은 '필로서 답하는 것보다, 칼로서 답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수나라는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고 있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우리역사는 고구려가 형편없이 약한 것으로 묘사됨) 강이식 장군이 세상물정 모르고 수양제에게 그렇게 답했을까요? 영양왕이 바보였을까요?

 

당시, 고구려의 기운은 예전보다 쇄퇴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면 광개토태왕 때의 국운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장수왕에 이어지는 당시의 상황은 중국대륙의 패자였슴을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광개토태왕의 묘비가 필리핀에서 조차 발견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점이 큽니다.

 

영양왕 아래 군신들은 고구려의 자존을 지키고자 한 흔적들을 알 수 있습니다.

 

5. 고구려를 찾자.

 

고구려는 대한민국의 자존입니다. 고구려는 중국을 넘어 서안과 몽골, 시베리아를 지배했습니다. 고구려를 찾게되면, 축소 왜곡된 삼국시대(고구려, 신라, 백제)의 영토도 찾을 것입니다.

 

 

출처 : MTB & 인생
글쓴이 : 불암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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