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날(생)밤과 삶은 밤] ◈
차례를 지내는 가정 같으면 차례나 제사상에 밤은 빠지지 앟는 제수 중에 하나이지요.
차례를 지내지 않더라도 밤을 삶아 먹거나 가끔 고명등으로 사용을 할때면 껍질을 벗겨내는
작업을 하여야 하지요.
[참고]♬ 추석, 송편 만들기와 미리빚은 송편 손질, 보관법
그럴때는 밤껍질을 어떻게 벗겨 내시나요???
밤이란 열매는 영양은 좋지만,
껍질을 벗기려면 여간 번거로운것이 아니랍니다.
보통 삶아서 먹을때는 반으로 갈라 티스푼으로 끓어서 퍼내면 되지만,
통으로 벗긴다면 참으로 귀찮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럴때는 아래와 같이 하여 보세요.
옆지기님들이 껍질을 벗기더라도 그냥 벗기는것보다는 쉽고 편리하답니다.
밤은 깨끗이 손질을 하였다가 
안 익은 밤 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
- 깨끗이 씻은 밤을 팔팔 끓인 물에(불을끄고) 10분정도 담구었다가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 진답니다.
밤의 크기는 우리네가 보기 좋은 정도의 크기 기준이니 작은 밤은 시간을 조금 줄여거 담구었다가
벗겨 줍니다.
삶은 밤의 껍질을 쉽게 벗기시려면,
- 밤을 삶은뒤에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물이나 얼움물에 20~20분정도 담구어 식여서
밤껍질을 벗겨 줍니다.
원형 그대로의 모양을 유지하면 쉽겨 껍질을 벗겨 낼 수 있답니다.
벗긴 원형을 찍었는데..
자료를 찾을 수 없는 관계로 말로만 적고 있네요^^;;
그런데 밤 껍질을 응용하여 벗겨 보세요. 힘안들이고 쉽게 벗겨 진답니다.
예전부터 소잡아 먹은 표시는 안나도,
밤먹은 표시는 많이 난다구 하였지요?
ㅎㅎ 밤을 먹고 나면 껍질이 수북이 쌓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그럴때는 먹지는 못하여도 아까운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이렇게 이용을 한답니다.
딱딱한 겉껍질은 버리고 속에 율피를 벌레먹은 부분과 상한 부분이 있다면 발라 내고..
바삭 말렷다가 갈아서 팩을 하여 보세요.
요즘 같은 날씨는 이틀정도 말리니 바삭하게 마르네요.
율피가루의 효능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주름 방지와 모공을 조여주어 탄력적인 피부를 가지게
하고 각질제거등 많은 효과가 있답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 피부에 각질이 생기는 때, 참으로 좋은것 같더라고요.
바삭하게 말린 분쇄기에 곱게 갈아 주고 냉동실에 보관하여 쓰면 된답니다.
사용방법은 많이들 아실 것 같지만,
좀 더 쉬운 방법을 적자면,로션이나 영양크림에 섞어서 문질러 씻어내거나 세수할때 비누에
조금 섞어 가볍게 문지른후에 씻어 주셔도 되고, 조금더 공을 들이고 싶으신분들은 일주일에
한두번, 율피가루에 우유에 꿀약간 넣어 얼굴에 펴 바르고 20분정도 있다가 씻어내면 효과가
좋답니다.
추석 명절 바쁘고(?) 즐겁게 지내시고 남은 율피를 이용하여 예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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