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으리랏다 솔방울이 옹기종기 모여서 집으로 가려고 추억의 먹땅깔 (약간 포도맛을 닮은 맛) 먹땅깔 맛 아시나요? 밭 언덕 혹은 밭고랑 사이에 먹딸깡나무가 내 손위에서 요렇게 ... 아궁이에 불을 때고 나무는 집 뜯어 낸 스카레의 일부 소나무... 선비의 기개처럼 고고한 기풍있는 소나무가 가득하고 요즘 정원..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