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아버지, 얼마만에 불러보는 이름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속의 아버지는 지금의 제 모습보다 훨씬 젊은 모습,아니 어린 모습입니다. 아버지, 갑자기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어른이었고 무엇이든 다 잘 알고 계신 제게는 무너짐 없는 성이셨습니다. 지금 저는 몹시 불안합니다. 혼자서 .. 추억의 사진 200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