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야기

[스크랩] 日 731부대 관련 美측 대규모 기밀문서 첫공개

이바구아지매 2007. 1. 20. 07:49

日 731부대 관련 美측 대규모 기밀문서 첫공개

미국에서 ‘요코이야기’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세균전 연구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731부대에 대한 미국측의 대규모 기밀 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731부대가 인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실험 등 만행과 세균전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미국립 공문서관이 2차대전 당시 옛 일본군이 만주에서 실시한 세균전 연구 등에 관한 미 정보 기관의 대일 기밀 문서 10만 페이지분을 공개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번 기밀 문서에는 ‘이시이’ 군의관 중장을 포함한 731부대 관계자의 개별 심문 기록과 세균전 연구의 성과에 대한 보고 문서도 포함됐다고 이 신문은 밝히고 있다.

세균전 등에 관한 미국측의 정보 문서는,지금까지 연구자가 개별적으로 청구해 알려진 것 외에,이렇게 한꺼번에 대량 공개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출처 : 기악의꿈
글쓴이 : 기악의 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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