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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씨앗을 파종해서...
지금까지 키운 녀석이랍니다..
파종한뒤.... 이렇게 자랄때까지... 꽃은 언제 보여주려나....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오는 날에 맞추려고 그랬는지..
오늘 꽃을 피웠네여...
금관화 꽃을 실제로보긴 처음인데...
정말 이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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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
울집에 있는 또다른 그리니 랍니다..
친구네 집에 갔다가...
친구가 이녀석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제가 얼른 데리고 와서... 이렇게 키우고 있네여..
자태는 정말 별로라서....
그냥 이쁜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일부분만 찰칵~~ 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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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세덤..
햇빛따라 고개를 옮긴다고.. 녀석들이 난리예여...ㅋㅋㅋ
이쁜녀석인데...자라는 모습이.. 쪼오금... 불량한것 같더라구여...
그래도.. 무척이나 이쁜녀석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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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금.....
어찌..저리 푸르팅팅한지....
햇볕에 구운다고.. 다 붉은색을 보여주는건 아니라는걸...
이녀석을 보며.. 항상 느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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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월은 전번에도 보여드렸었는데...
붉그스럼한 모습을 보여주는 녀석...
요즘 유난히 이뻐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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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화..
땡볕에 있을때.. 신경도 써주지 못했는데..
언제 변했는지.. 녀석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네여...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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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화 잎꽂이한 아가들...
이녀석들도.. 금색이 쪼오금 보이죠?
다큰 석연화는 저렇게 붉은빛을 보여주는데...
이런모습의 아기 석연화.. 신기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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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초록장미....
쪼오금씩이지만... 자라는것이 느껴져여...
아주 꿈쩍도 안할때는 별로이더니...ㅋㅋㅋ 지금은 넘 이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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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붉은색을 보여주면 더 이쁘겠지만...
가로로 누운 녀석들의 줄기가 목질화되어가는걸 보니..
제가 무척이나 뿌듯하게 느껴져여..
언제 클까나.. 항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새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ㅋㅋㅋ
사랑받을 짓만 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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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 이랍니다.....
지금은 일월금과 구분하긴 쫌.. 어렵지만..
가을이되면...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것 같아여...
그때의 모습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녀석이랍니다...
친구에게 얻어와서 키울때가.. 얻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걸.. 녀석들을 보며.. 느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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