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저렇게 함께 걸었죠...
꽃길...
가을길...
눈길을...
내리쬐는 한여름 작열하는 태양열도 우리를 갈라 놓지 못했던 그시절...
우정이 세상 어떤것 보다 값진 보물이라...
세상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거라...
변치말고 기억하자며....
수없이 맹세하고 다짐했던....
그랬었는데...
그랬었는데...
만만치 않는 세상살이...
가진 것 적어도 외롭진 않는지...
아이는 누굴 닮았는지...
건강은 어떤지...
아직 그때 순수했던 꿈 놓지 않고 사는지...
삶의 석자코 헤아리기 바쁘게...
어느새 이렇게 멀리 와 버렸네요...
그리운 옛친구야...
아직도 너는...
마음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된 값진 재산...
보석처럼 반짝이는 친구로 남아 있음을....
듣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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