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야기

[스크랩] 그대는 뜨거웠다

이바구아지매 2006. 12. 5. 13:48

그의 몸은 뜨거웠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감촉
정말 예술이었다..

그는 정말 나를 흥분시키기 딱 좋았다.
벌거벚은 몸

그는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주시할 뿐이었다.

한참 동안 그는 그곳에서

그렇게 누워있었다..

그의 몸이 서서히 식어갈 무렵
나의 손으로 그의 몸을 살살 비벼주었다.

그를 갖고 싶었다. 
  
그의 몸값을 물어봤다.

생각보다 너무 저렴했다..
단돈 200원

그를 구입했다.




=== 바로 이것이였다 ..
오늘은 왠지 붕어빵이 먹구싶지않으세여?
히히히...

흔적없이 가는님 빵~야 !! 빵~야



"솜슬이   있는곳에    

              음악과웃음이  있다  ..





출처 : 마음의 휴식을 줄수있는 쉼터.
글쓴이 : 안개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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