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20%만 돌아 본 " 거제섬꽃축제" 그래도 아름다웠다 . 괜스레 마음이 바빠지는 11월입니다. 게으른 가을은 계절의 흔적을 바삐바삐 챙겨 떠나지 못하고 밍기적거리는 사이에 부지런한 겨울이 먼저 달려와 고운 꽃길에 추적추적 비를 뿌립니다. 섬으로 부는 바람도 제법 쌀쌀맞습니다. 그렇더라도 따뜻한 남쪽나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올해.. 거제도 한 바퀴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