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 떠나는 거제도 기행 , '거제도 시편,' 늦은 오후의 햇살이 스러질때쯤 학교에서 돌아온 막내가 아파트 우편함에서 꺼내 온 누런색 봉투 하나를 궁금해 하며 건넸다. .받아보니 친구가 보낸 시집이다. 시인인 친구는 지난여름 ,지옥 같은 불꽃더위속에서도 곧 태어날 자식 같은 시집 詩集 출간을 위해 산고의 진통을 온몸으로 .. 거제도 한 바퀴 2013.10.11
남해와 거제의 만남 , 다리를 잇는 사람들 "참 고현터미널에 도착하면 점심 식사 전 시간이 좀 느긋하니 잠깐 다리부터 구경갈까요? "" 다리? 좋습니다 선배님,(빨강머리 앤) 아주 좋습니다 . " 라는 반가운 목소리를 전화로 먼저 만났고 우리의 특별한' 다리여행'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2011년7월 24일 오전 11:00경 서울발 ~ 거제.. 거제도 한 바퀴 2011.07.24
통영 가는 길 오랫만에 통영에 가면서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차창밖의 풍경을 담기란 쉽지 않았다 가을이 바다에 머물고,하늘에 머물고 들판에 머문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동영상의 출발은 '거제대교' 정확히 말하면 '신거제대교' 에서 통영쪽으로 달리며 찍은 바다,섬,하늘,그리고 늦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