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바다 어스름이 내리는 시간에 바다로 나갔다 어제 내린 비바람에 바다가 뒤집혀서 고기 가득 몰려 와서 추석 전날 낚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능포바다 강태공들 ...아이들도 가득하고... 나도 언젠가 월척을 하고 말테야 ...나 돈 오만원 모았는데 낚싯대 사야지 ㅎㅎㅎ... 가나도 어부가 되어 볼까? 밤이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