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닌 나 6:30분 시내에서 남편을 만나기로 했다. " 자기,어디만큼 왔어? 난 거의 다 왔어 공중전화 앞에서 기다릴게" "그래 나도 다와간다. 일분만 기다리라 도착할끼다." 시내에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약속을 지키려고? 퇴근하고 한잔 꺾으러 가는 사람들 ,종종 걸음으로 집으로 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