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좋은 날... 버스를 탔다 7627번 기사님 혹 가수출신인가? "꿈은 하늘에서 잠 자고 우린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그리운 친구여?" "허허 기사양반 노래도 잘 하네 아침에 기사양반 노래 들으니 기분이 참 좋구먼" 하고 옆 의자에 앉은 베레모 쓴 할아버지의 칭찬에 신이 난 기사가 "엄마야, 나는 왜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