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라노 "지은 에미야, 나 웃기는 이야기 하나 해 주꺼마 참 내 얼매나 웃기는지?" "뭐가 그래 웃낍니까?" "너그 사촌동서 루엔, 저거 큰 엄마 말이다" "하노이의 친정집 큰 엄마요?" '하모 어제 루엔이 컴퓨터를 톡톡 치삿는기라 아 그랑께 저그 친정집 식구들이 막 나오는기라 그라더만 막 웃어사터라 루엔이 저.. 한바탕웃음으로.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