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2)...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서 들판은 온통 작은 꽃천지로 이름 모르지만 자세히 살펴 보니 너무 좋다 옛날엔 좋은 줄 몰랐다 그냥 꺾어서 소꼽놀이하고 떡 만들고 부침 부치며 엄마,아빠 놀이하며 논 꽃들... 무슨 콩꽃인데... 이름을 잘 모르겟다 참 예쁘다 너희들은 이름이 뭐니? 참 이쁜꽃인데... 미색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