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of Green Gables ★빨강머리 앤과 함께 초록들판으로 떠나볼까요? ★ 5월의 끝자락인 마지막 일요일 사랑스런 가나양과 함께 '밀과 보리'라는 책 한권 들고 초록들판으로 펼쳐지는 연초로 갑니다. 차창으로 날아드는 바람맛이 기분좋게 상쾌하니 콧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집니다. 5분만에 희리릭 달려 도.. 거제도 한 바퀴 2012.05.29
보 리 밭 이 야 기 보리가 익어가고, 보리수염 노릿노릿하고, 보리알이 꽉차서 통통하게 살 오르면 우리집 앞 일곱대지기 보리밭 손 닿는 곳으로 보리이삭은 남아나질 않았다 나도,언니도 보리이삭을 톡톡 따서 타고 남은 불에 석쇠 놓고 보리모태를 구워 먹었다 통통한 보리알이 조막손에서 비벼져서 껍질 후후 불어내.. 이야기뱃길... 200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