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꽃잎 "언니야, 나 여기가 콕콕 쑤시는 것 같아. 아리는 것 같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다" "어디가 아프다고? 병원에 가봐야겠네 혹시 죽을병에 걸린 것 아닌가? 엄마한테 이야기할까?" "하지마 절대로, 말하면 안 돼" '주야, 니 와 요즘 핼쓱하노 밥도 잘 안 묵고 가시내 통통하고 귀여웠는데 니 그.. 이야기뱃길... 200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