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 시집 '마음시' , '섹시' 읽고 내 안의 도발적인 상상과 공감해보아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읽은 김용훈의 공감시 < 마음시, 섹시>에 대한 나의 생각 한 웅큼 보태기. 우선 최근에 접한 몇 권의 젊은 시인들이 쓴 시를 살펴보면 시의 흐름이 크게 변하고 있음이 확연히 감지되고 있다. 이 또한 바람직한 현상일 것이다. 기존의 내로라하는 시인들에게는 .. 독서일기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