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그릴라" 하고 외쳤던 가을의 섬 . '대매물도 '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지만 거제시 남부면의 지척에 있는 대매물도를 찾아가는 빨강머리앤의 중독 같은 낭만 여행기... 2013년09월 22일 (일) 오늘은 또 하나의 섬, 대매물도를 만나러 간다 가까운 옛날, 섬은 거의 고립되어 있었을 것이고 덕택에 섬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그들만의 삶.. 여행이야기 2013.09.29
보 리 밭 이 야 기 보리가 익어가고, 보리수염 노릿노릿하고, 보리알이 꽉차서 통통하게 살 오르면 우리집 앞 일곱대지기 보리밭 손 닿는 곳으로 보리이삭은 남아나질 않았다 나도,언니도 보리이삭을 톡톡 따서 타고 남은 불에 석쇠 놓고 보리모태를 구워 먹었다 통통한 보리알이 조막손에서 비벼져서 껍질 후후 불어내.. 이야기뱃길... 200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