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암 조각공원(2) 봄꽃들이 앞다투어 핀다면 능포항은 꽃내음에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답다. 우리집 근처엔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며 해안도로를 끼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맵시있고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최상의 곳이다 장승포 동쪽 끝자락 나물 캐는 아낙네 "가나야, 저길 봐 새들이 짹짹이네 넘 귀엽지?"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