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8번이라고? 아침에 아이들 할머니가 오신다고 전화가 왔다 짐이 많으니 마중나오라고? 출근하는 남편을 오랫만에 배웅하고, 버스정류장에서 한 참을 기다렸다 짐이 많다해서 카트기를 끌고 간 덕택에 차에서 짐을 내려 바로 싣고 집에 수월하게 왔다 친척집에서 재배한 수박 2덩이와 강원도산 감자라며 한 포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