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어도 좋아라 옷값을 흥정하는 아주머니 뒤로 초로의 부부가 손잡고 시장구경하고~~~~ 시장통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시장 안쪽은 언제나 처럼 한적하기만 하다... 우린 북적이는 사람들을 뚫고 용감히 옥천식당에 들러서 파전과 막걸리를 기울였다.. 전을 펴놓고 손님을 기다리를 물건들~~~ 고추의 주산지답게 푸..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