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제? 큰일났심더 방문이??? "아이구 골아파 죽것네 나, 골이 터지것네 " 소담이가 벌써 40분째 문에 매달려서 돌리고 비틀고 밀고 땡기고 놓았다 잡았다 난리벅수짓이다. "언니야, 골이 벌어질라쿠나? 나도 멀미나서 넘어가것다 우짜노? 아부지구두로 열어도 안 열리고. 식칼로 하모 된다캐 서 칼로 돌리도 안 된다" 귀염이도 꼭 열..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