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을 부세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정영숙입니다. 나이는 스무살이구요. 3남1녀 중 장녀입니다. 아버지는 남양에 배를 타러 가셨구요. 어머니는 아버지 대신에 달밤에 논도 갈고 밭도 가는 억척입니다. 저도 시집가면 남편 잘 모시고 부모님 봉양 잘 하고 많은 형제들에게도 너그러운 형수가 될게요. 어디 중매 좀 .. 한바탕웃음으로.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