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순이네 봄이 오면 "메에엠 메에헤엠 엄마 , 봄이 오나봐요" 하고 새끼 염순이가 엄마 찌찌에 머리를 툭툭 쳐 봅니다. "꼬꼬댁 꼬꼬 꼬꼬댁 꼬꼬" 밖에는 봄인가 보다 우리 주인님은 왜 우릴 이렇게 우리에 가두기만 하실까? 저 넓은 논바닥으로 나가고 싶어" "저 넓은 논바닥에 나가서 모이도 쪼아 먹고 퍼드득 하며 날고..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