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골에서 가조도까지 ...가나의 하루 오늘 아침 엄마는 지나간 블로그 일기장을 뒤져보면서 " 작년 오늘은 무얼했지 ? 하고 뜬금없이 궁금해 하시더니 오호라 시인의 마을,시인의 길을 걸었군 그럼 오늘 다시 그 길을 걸어볼까? 가나야, 엄마랑 둔덕詩골 가 볼까?" "가나는 능포바다로 가서 낚시하고 싶은데 ..." "그래 그럼 먼.. 거제도 한 바퀴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