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을 여 행 가까이든 멀리든 떠나보고 싶은 계절이다 늦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은 누구나 그러할 것이다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곳에라도 가 보고 싶은 작은 소망 그것이 여행이 된다 어린아이가 있어 혼자서의 낭만이나 사색에 빠져드는 멋진 나만의 여행은 꿈도 못꾸지만 이렇게 볼 일을 보러 가는것에도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