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여행> 게으른 여행기, ,조선시대 보부상길이 있었다는' 봉화에서' 빨강머리 앤의 조금 철지난 8월이야기 영주의 무섬마을에서 봉화장터까지 걷는데 한달이 걸렸다면 누가 믿을까? 갓망건 고쳐 쓰고 ,짚신 삼아 신고, 양반걸음으로 느릿느릿 걸어 봉화장터에 도착하니 어느덧 여름 가고 가을이다. 빛이 바랠수록 더 고와지는 추억 , 그러니까 지금 나는 지.. 여행이야기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