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드라마? 숲 속에 길이 나 있습니다 등 구부정한 할머니가 앞만 보고 가듯 내 인생길도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할머니의 발자국이 몹시 힘들어 뵈듯...남긴 발자국, 앞서 가는 발자국 모두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장독대 근처 남새밭 언저리에 가득했던 피마자, 저 잎사귀를 꺾어 비 오면 비가리개 해 쨍쨍..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