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12월도 중간쯤 갔다. 다시 중간쯤만 가면 올해도 아듀~~ 괜히 마음이 울쩍해진다. 이런 시간엔 지나간 그리움 한자락 되돌아 봄도 좋을 것 같다. "젊은 연인들" 77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은 이 멋진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절에 쏟아져 나왔던 영화를 회상해 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여기..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