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이네집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세월이 얼마나 많이 흘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다니... 가끔씩 찾아 가는 친정집 근처의 완이네집...그 집 가족들은 오래전에 다 떠나가고 없는데... 완이네집,. 아직도 소녀같은 단발머리를 하고 ,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담장위에 손 얹어 놓..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