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의 하루 봄의 요정이 숲속으로 떠납니다. 에코 ... 동백꽃이 톡톡 떨어지네요. 자꾸자꾸 떨어져요. 봄의 요정에게 장난을 치며 놀자는게지요. 안개가 자욱한 봄날 눈 앞의 드넓은 바다의 봄빛깔은 안개속입니다. 에고 탐스러워라 솔잎이 툭툭 떨어져 쌓였습니다. 아주 먼 옛날엔 이걸 모아서 불살개를 했었답니..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3.13
고향으로 가는 길 우리동네는 지금 동백꽃이 붉게 타올라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시린 겨울에 피어나서 지금 숲속엔 동백꽃이 꽃비가 되어 툭툭 떨어집니다. 팔랑포입니다. 바다가 있고 원시림이 무성한 이곳 오늘은 이곳에서 꽃비를 맞으며 새들의 천국에서 놀다 가렵니다. 타는 듯한 동백꽃이 여인의 손길을 유혹하..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