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선생님 "학생, 혹시 중학교다니니? 학교 좀 가르쳐 줄래?" "예에 저쪽으로 가모예 중학교가 있는기라예" "학교가 어디쯤이야?" "여기 삼거리에서 저기 우체국 보이지예? 우체국 조금 지나면 이발소가 나오고예 ,그 다음 신작로 따라 쭉 가면 술도가가 나오고예, 그 다음에 플라타너스 나무가 가득.. 이야기뱃길...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