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숨은 아홉개라는데? .. 야옹~ 이른 아침, 출근을 하던 남편이 대문가에서 버럭 고함을 질렀다. " 봐라 요기 좀 와서 치워라 고양이가 죽어 있다 ,빨리빨리 안 치우고 뭐 하노 ?' 하고 불 같은 성격의 남편이 출근길에 숨이 넘어 간다, 제2차 세계대전 만큼이나 긴박하게 돌아가는 아내의 아침 시간을 누구보다 잘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