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 시골에는 방구들장도 봄 맞이 청소를 한다네요. 일년에 한번씩 ~73세 되신 어머니가 황토방구들 고래구녕(고래구멍) 후비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뻥뻥 뚫린 저 구멍이 무엇이냐구요? 바로 부뚜막 조금 위로 아궁이에 불을 때면 불이 구들을 타고 들어가서 따뜻해지는데 바로 방의 구들장입구에 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