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네 집 칠촌아저씨, 영혜아버지로 불리는 친척아저씨 남양 가서 배를 수십년 탄 분이다. 조리사 출신인 아저씨는 요리를 아주 잘 하여 영혜엄마가 해 주는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 요리를 곧잘 하신다고 .... 연세가 들어 몇년전부터 배 타는 일을 그만두시고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시며 황혼의 노을처.. 추억의 사진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