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스크랩] 추억에 함 젖어 보실려우?

이바구아지매 2007. 6. 19. 08:04

추억 여행

우리의 60, 70년대


60년대의 여자아이...지금의 50대들 이지요



60년대의 신발장수..장사를 하는거여 마는거여



60년대의 시장의 사기전 ...업힌 아이모습이 가관입니다. 



60년대 서울 도봉동의 소달구지.. 아이고 저빈땅을 그냥 확 사두었더라면...  



60년대 서울 종로거리 .. 순사도 자전거타고 순찰했지요



60년대의 서울 공동수도  학교가기전에 물받으러갔다가 지각엄청했지유..



말타기...두번째 업드린 애..쟤 저러키 서있으면 반칙인디...



60년대의 찹쌀떡 장수 고요한 밤중에 애저린 목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 하죠..찹쌀떠~억!!



60년대의 빨래터 ..이때부터 칼라사진이...



60년대의 대구 거리



60년대의 서울역앞



시골아이들...  맨앞에 모자쓴아이 실은비님 아닌가 몰라..



우산고치는 아저씨..집집마다 찾아다니며 고쳐줬지요...우산이나 재봉틀 고쳐유...카면서



헌책방..옛날엔 엄청 인기 좋았죠..특히 헌만화책..



곡마단 선전..천막뒤에 개구멍으로 함 들어가볼라꼬 ..잠도 안자고..어쩌다가 아는 아저씨라도 만나면 정식으로 함 볼수있고..ㅎㅎ



뻥튀기 ..구정무렵이면 집집마다 옥수수,쌀,등을 한대빡씩가지고 나와서 순서를 기다리곤 했죠..잘못하면 귀 고막 나가요...ㅎㅎ



굴뚝청소부..굴뚝청소를 자주해주지 않으면 불이 방고래로 들어가지 않아서 방바닥이 다뜻해지지를 않지요..20~30대 사람들은 뭐가 뭔지 이해도 안되겠지만



60년대 부산광복동 거리 ..옛날 부산 잘나갔어요..항구도시라 돈많은 부자들도 많았고..지금은 그때처럼 지역경기가 안좋다카네요..



60년대 대구서문시장 ..대구에 섬유산업이 발달해서 포목점카면 대구 서문시장이었어요..지금 동대문시장카면 의류가 유명하듯이...



60년대의 시발택시의 행렬[서울역] ..나두 저거 한번도 못타봤어요..



60년대의 창경궁..그당시는 창경원 갔다오면 서울 구경 다한거였지요..동물원이 거기밖엔 없었고 그중에서도 원숭이구경꺼리가 최고였습니다.



60년대 서울역앞의 전차 ..내가 서울 오니까 벌써 없어져서 구경도 못해봤어요..승차감이 지금 전철이랑 비슷할려나?



60년대 명동성당..그때도 서울엔 저러키 쭈쭈빵빵 여자가 있었나봐유



60년대의 명동거리 ..무명치마저고리만 입은 여자만 보다가 저런 양장한 여자보면 울매나 신기하던지...



60년대의 남대문로 ..여긴 지금과 비슷한 도로구조네여..



아마도 대구근교 고산 달기밭 아닐까...그때 아가씨들 고산 딸기밭에 가자카면 ..100이면 100 다 따라왔는데..ㅋㅋ



약장수..이것이 무었이냐..배미여...배미...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무료극장..저건 선거철 가까워지면 몇년에 한번씩...저거 볼라고 저녂굶고 ..근데 밤에만 상영해요..낮에는 밝아서 화면이 안보이니까...



60년대의 아동만화.저거 몇권만 있으면 동네 쨩 이었지...



김정호 사진..우~생각을 말아요~~~지나간 일들을~~`요절한 아까운 가수지요..



김인순 ..'여고시절'이란 노래 한가지로 한참을 울궈먹은 야리야리햇던 가수인데 지금한 50살 되었을끼구만..



교련발표회..아이구 땡볕에 저거받느라진짜 식겁 먹었지...요새하는 배드민턴은 지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니까 땡볕에 해도 그리힘든줄 모르지만 ...저거는 정말 하기싫었쪄.교련과목 점수나쁘면 성적개판되니까 안할수도 없고..



통키타 여행..키타만 잘치면 아가씨들 떼거지로 놀러델꼬 다니고 그랬지..오줌 잘잘 샀으니께..



서수남 하청일.. 재미있는 노래 많이했죠..시골영감 서울가는 기차...



임국희..목소리 쥑여줫어요..그당시 총각들 아나운서 목소리만 듣고도 밤잠 못잤지요.



롯데껌..이브..아카시아...이런껌들이 있었고 그전엔 풍선껌이 인기였는데 ...씹다가 풍선 만들어자랑하다가 보면 터져서 콧잔등에 쩍 눌어붙고 그랬죠.



금성라디오..시골동네엔 저것도 한두대 밖엔 없어서 무척 신기해 했엇지요



60년대 선풍기 광고 ..부채로만 부치다가 저선풍기 바람 한번 쐬보면 그야말로 천국이었지요...



              남매같은데.... 저당시에 해수욕장 데려갔으면 부잣집 아이들 이엇을거에요..사진을 좀 아래로

             내려서 찍엇으면 저 종아리가 누구껀지 알수 있었을텐데... 쪼매 아쉽지요?.

출처 : 오금배드민턴클럽
글쓴이 : 임선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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