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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박성수 / 얘노을합창단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와우와아 와우와아 그랬싸노 뭐라캐싸노 뭐라캐싸노 니 우짜라고요 네 우짜라고 내는 우짤라꼬 니 우짤라꼬 그라노 마 고마해라 니 고마해라 니 ★ 얘노을합창단 ★ 뛰어난 앙상블과 완벽한 화음으로 음악팬들을 매료시키는 얘노을합창단(단장 신일순)은 2002년 창단연주회 이후 2003년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그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04년 2월 필리핀 합창총연합회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합창 강국 필리핀에서의 공연으로 현지인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2005년 11월 대한민국 아마추어 합창의 왕 중 왕을 가리는 제1회 창원전국 그랑프리합창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여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 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얘노을합창단은 2006년 3월 25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 하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아마추어 단체로는 최초로 초청되어 메인 공연인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하였습니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다양한 직업인 50여명으로 구성된 얘노을합창단원들은 비록 성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음악감독 이재준씨의 지휘 아래 프로 합창단을 능가하는 연주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고의 투자를 통한 최상의 연주를 펼치는 얘노을합창단은 매회 연주 마다 기존의 합창연주에서의 기대를 뛰어넘는 화려하고도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칩니다. 연주에 동원될 수 있는 모든 매체(음향, 조명, 연극, 무용, 전자악기 등등)와 전세계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레퍼토리로 삼는 얘노을합창단은 그 어떤 음악회 에서도 맛볼 수 없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매회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인 얘노을합창단은 평소 클래식을 멀게만 느껴왔던 대중들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힘을 발휘하여 연주를 기다리는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3회, 2005년 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보기 드물게 200미터 이상 줄을 서서 입장하는 진풍경을 만들었으며,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지 못해 돌아간 인원만 300명이상이나 되었습니다. 자유로움과 여유, 그리고 서로간의 배려를 모토로 삼는 얘노을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이상적인 모델이 되고자 꿈꿉니다. 그리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합창 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함으로써 어울림의 기쁨이 모두에게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